@ 레오나르도 다빈치 공항
▲ 레오나르도 다빈치 공항 | 17:02
어느 공항에 가건 마찬가지이듯이, 공항에서는 딱히 사진을 찍을 만한 곳이 없다.
고작해야 출입문이나 게이트 정도이니 말이다..ㅎㅎ
오늘 저녁과 내일 아침 사이에는 여행 일정이 두 갈래로 나뉘었다. 선발대와 후발대로 나뉘어 선발대는 오늘 저녁에 바로 독일로 향하고, 후발대는 어제 묵었던 호텔로 돌아갔다가 내일 새벽에(!) 비행기를 타고 독일로 와서 합류한다. 모든 인원을 한 번에 실어 나를 항공편을 구하지 못한 모양이다. 나는 선발대가 되어, 오늘 밤에 곧장 독일로 향하게 되었다.
▲ 이번에도 창가쪽 자리에 앉았다. ♬ | 18:54
로마를 떠나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향하고 있다. 예정 비행 시간은 약 2시간. 비행기가 소형이어서 현재 위치 표시가 되지 않고, 데이터통신도 사용이 불가해서 현재 어디를 지나가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. 저녁으로는 기내식은 아니고 도시락과 샌드위치를 먹게 될 듯 하다.
§ 19:45 (GMT+2)
▲ 간소한 저녁밥 | 19:52
두시간밖에 걸리지 않는 짧은 비행이라 따로 기내식은 제공되지 않았다.
저녁밥으로 먹은 김밥은 여행사에서 현지 구입한 뒤 나눠준것이다.
(김밥이 이탈리아 로마까지 진출했구나..-.-!!!)
▲ 구름 위에서 바라보는 일몰 | 20:40
▲ 독일 프랑크푸르트 인근 상공 | 20:43
▲ 프랑크푸르트 공항 | 21:15
공항에 도착 후 비행기에서 내렸는데, 공항 건물이 아닌 항공기 주기장으로 나왔다.
(보통 비행기에서 공항으로 나오지 않고 주기장으로 나오는건 국가 귀빈들만 그렇게 하지 않았던가..-_-)
승객들이 주기장에 내리는 족족 대기하고 있던 굴절버스가 입국장으로 승객들을 실어 날랐다.
- [서유럽 기행] 맺음말 | Epilogue (4005) *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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