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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6Oct 201200:48
익산에서 처음 시도한 자전거 라이딩
"날씨도 좋은데 자전거라도 타고 좀 나가 볼까?" 라는 결심. 그 이후.. 집(영등동) - 목천 벚꽃길 - 삼례교 - 우석대 - ~~~~ - 집 총 거리 약 40km / 소요시간 5시간. 1. 만경강에 자전거 도로가 생겼다는 정보 하나만 갖고 출발했는데, 결과는 그 자전거 도... -
15Oct 201200:11
추억의 Hello, World! 프로그램
요즘에는 어떤지 잘 모르지만, 예전에는 프로그래밍의 세계에 입문할 때 일명 'Hello, World! 프로그램'부터 만드는 게 통과 의례였다고 한다. 매번 다른 사람이 만든 프로그램만 가져다 쓰기만 하다가 직접 개발 환경을 구축하는 것을 시작으로 #에서 }까지 ... -
12Oct 201215:34
[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] 1. 네 운명을 사랑하라
Where are you? Do You Know Where You're Going To? 1. 네 운명을 사랑하라 ● 학교는 돈을 내고 다니는 곳이고, 직장은 돈을 벌러 다니는 곳이다. ☞ 그 두 곳의 환경은 필히 다를 수 밖에 없다. ● 차근차근 준비를 마쳤을 때에만 작은 기회를 잡아 크게 쓸 ... -
10Oct 201213:03No Image
압력밥솥으로 밥 짓기 ㅡ0ㅡ
만날 전기밥솥으로만 밥을 하다가 압력솥으로 밥을 하게 된 계기는 전기밥솥이 밥 못하겠다고 고장났다.. ㅡㅡ;; 그런다고 밥 먹는것을 포기할 내가 아니지.. 인터넷을 뒤져서 기본 가이드를 찾고, 몇 번의 시행착오를 거쳐서 최적의 비율과 시간 조합을 찾아... -
01Sep 201219:17
[서유럽 기행] 맺음말 | Epilogue
@ Epilogue ▲ 이번 여행에서 남은 물건들 | 08.15 15:51 명찰과 안내표, 일정표, 각종 입장권, 기념품들.. 그리고 본의 아니게 파리행 비행기에서 내 가방으로 흘러들어온 튜브 고추장.. ㅡㅡㅋ 도착. 입국심사를 밟고 가방을 찾은 뒤 공항 출구쪽에 모였다. ... -
01Sep 201219:12
[서유럽 기행] 2012.08.15 (제 8일차)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 안에서...
@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 안 이제 막 자려고 한다. 바로 옆자리에 앉은 성온이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해 보고 싶었는데 피곤한지 벌써 자고 있다. 아, 벌써가 아니구나. 유럽 시간으로나 한국 시간으로나..ㅎ § 05:25 (GMT+9) 창밖으로 푸르스름하게 동이 ... -
01Sep 201218:43
[서유럽 기행] 2012.08.14 (제 7일차) 8. 인천행 비행기
@ 인천행 비행기 안 ▲ 한국으로 돌아가는 길 | 18:49 이번에도 또 비행기 창가쪽에 앉게 되었다..ㅎㅎ 어차피 서쪽에서 동쪽으로 밤을 가로질러 갈 것이기 때문에 별로 의미는 없지만 말이다. ▲ 이륙 직후 비행기 창밖으로 펼쳐진 독일 프랑크푸르트 시가지 | ... -
01Sep 201218:23
[서유럽 기행] 2012.08.14 (제 7일차) 7. 프랑크푸트르 국제 공항
@ 프랑크푸르트 국제 공항 아우토반 고속도로를 계속 달려 프랑크푸르트 공항으로 향하고 있다. 기분이 묘하고, 피곤하며, 이상하다. 수 많은 생각들이 머리 속을 꽉 채워서 복잡해졌다. 내가 스스로 만들어놓은 벽을 깨부수고 세상 밖으로 나와라. 그 벽을 만...